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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덤 2017. 1. 11. 15:52 |
기숙사 넣었다

역시 가족과 함께 사는 건 너무 힘들어
집에온지 반년밖에 안됐는데 온갖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집에서 다 받고 있으니 너무 짜증나서 기숙사를 신청했다. 최대한 길게 1년 넣었는데 학점거지 휴학생도 붙여줄지는 아직 모름. 아침을 혼자 조용하게 시작할 수 없다는 것 정말 싫고. 나 기분 나쁜데 누가 자꾸 옆에서 말 거는 것도 짜증남.

허지웅

허지웅 뭐지? 허지웅이 나오는 티비프로 잘 안봤고 구설수만 풍문으로 알아서 그냥 트위터로 말 어렵게 하는 병신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좋아짐. 어제 미운우리새끼란 티비프로를 잠시 봤는데 성격 예민한 것도 좋고 염색한 것도 이쁘고 몸도 이쁘길래 폰으로 좀 찾아보다가 갑자기 덕통사고당함. 책을 좀 읽어보면 더 좋아할지 말지 각이 나올 것 같아서 도서관에 검색해봤는데 전부 대출중이다 젠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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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nervoushideoutduc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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